한국인 1명ㆍ싱가포르 학생 1명 등 총 4명 선발
싱가로프 한국장학회(이사장 정영수)는 지난 7월1일 ST. REGIS 호텔에서 대한민국 국익증대에 이바지하고 싱가폴과의 가교역할을 할 학생 2명과 통일 꿈나무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혜자는 이화여대에서 수학하는 Ms Nadia, 싱가폴 경영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는 서경표 군, 한국국제학교 고등학생인 박세윤과 이수빈 양이 선정됐다.
싱가포르 학생은 한국에서 수학하는 학생으로 주 대한민국 싱가포르 대사관을 통해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 후 직접 대면 면접을 해서 선발됐다.
장학회는 지난 2012년 정영수 이사장과 8명의 발기인이 주축이 되어 설립 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싱 장학회는 매년 한국인 학생 1명, 한국에 유학중인 싱가포르 학생 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한국국제학교 학생 2명을 포함해 총 4명을 선발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