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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동포청소년들이 품은 꿈 이야기

기사승인 2017.04.12  0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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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꿈국제재단, 중국 심양에서 '제5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 열어

   
▲ ‘제5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 대상수상자 김은연 학생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제5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이 4월8일 중국 심양 소재 한제원 민속문화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고 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과 심양시 영옥무용예술학교(교장 차영옥)가 협찬을 맡았다.
 
개회사에서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상과 목표를 확립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도록 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게 하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이사장 격려사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이어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우리의 청소년들이 이 시기에 미래에 대한 꿈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하고 싶다는 열망,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 꿈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용기를 가지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권 회장과 손 이사장을 비롯해 조남철 나의꿈국제재단 고문 겸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 김태진 나의꿈국제재단 한국지부장, 방만재 다온 경제경영연구원장, 차민아 아시아발전재단 실장 등이 참석했다.

요령성 내 심양, 대련, 단둥 등 여러 지역은 물론 길림성 장춘, 연길, 철령, 황인, 장백 등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모두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포 청소년들의 꿈 발표가 이어졌다.

예선을 거친 15명은 경연에서 저마다 창의적이고 순수한 꿈을 드러냈다. 학생들은 건축가, 의사, 심리학자, 노래하는 변호사, 제빵사, 실내장식가 등 꿈을 이야기하며 공동체를 위해 공헌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했다. 

   
 ▲‘제5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 대회 전경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영예의 대상은 환인현조선족학교 고중2학년 김은연 학생의 ‘소중한 나의 꿈’에게 돌아갔다. 김은연 학생은 소감에서 앵커우먼의 꿈을 꾸고 있지만 한민족 언어가 사라져 가고 있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꼭 꿈을 이뤄 계속 민족 언어를 지키며 긍정 에너지를 조선족 사회에 전하고 싶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연변제1중학교 고중2학년 김암 학생의 ‘나, 희망을 전하는 감독이 되리’가 금상을, 심양시서탑조선족소학교 6학년 안이선 학생의 ‘무대위의 진행자(MC)가 될래요’가 은상을 차지했다.

또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초중3학년 박흠미 학생의 ‘사랑의 꿈나무 키워갑니다’에는 동상이 주어졌고, 심양시소가툰조선족소학교 6학년 류가용 학생 등 10명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남철 나의꿈국제재단 고문(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심사평에서 “자기들이 갖고있는 꿈속에 조선족의 정체성문제, 민족전통문제를 고민하는 흔적이 뚜렷이 나타나 아주 희망적이었다”며 출전작 모두 모두 대상감이였다고 이번 경연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나의꿈국제재단은 세계 43개국에서 동포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꿈발표제전’을 열고  있으며 대회를 통하여 매년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제5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서정필 기자 htgsj@daum.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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