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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글학교에 역사 교육자료 보급 협력 추진

기사승인 2017.04.21  1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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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독립기념관과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위한 협약 체결

   
▲ 4월21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열린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식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과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4월 21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재외 한글학교 역사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사업을 상호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순차적으로 선정한 한글학교 100여 곳에 모국의 국난극복, 독립운동 역사를 교육할 수 있는 교수 자료와 동영상, 학생용 교구재 지원도 추진한다.

우선 올해는 미국지역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안창호 선생을 집중 탐구할 수 있는 역사 학습자료와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주제로 하는 체험학습 자료를 배포한다. 또한,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등 관련 교재를 통해 미주 어린이·청소년들의 정체성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 4월21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열린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주철기 재외동포재단이사장과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이 협약서 서명 후 손을 맞잡고 있다.
또 8월 개최되는 미주한국학교연합회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와 교사연수에 참여하는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재미한인의 독립운동 특강, 교구재를 활용한 수업시연 등도 진행한다.

주철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재외동포에 대한 역사교육과 정체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글학교에 다니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차세대 재외동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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