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얼마에요?" 첫 카리부 바자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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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얼마에요?" 첫 카리부 바자회 성공적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6.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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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한인 쉼터 개보수 공사 기념, “내년엔 더 많은 교민과 함께 하겠다”

▲탄자니아한인회가 주최한 제1회 카리부 바자회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페이스북)

탄자니아한인회(회장 이해명)가 주최한 제1회 카리부 바자회가 외국인까지 200명이 함께 한 가운데 6월 17일 열렸다. 이 바자회는 2015년부터 이어진 '한인 쉼터' 공간 리모델링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행사다.

2년 전부터 탄자니아한인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음식을 함께 나누고 가내수공업을 같이 하는 기회로 ‘한인 쉼터’ 자리를 만들어 왔다. 그동안 이 쉼터는 마땅한 공간이 없어 노천에서 치러졌는데 얼마 전 이해명 한인회장의 노력으로 지붕을 갖추고 여러 개보수 공사도 하면서 쉼터 공간이 완전히 새롭게 변신했다.

교민들은 이를 기념하는 행사로 각자 나누고 싶은 물건을 가져와 바자회를 열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고 그 결실로 이번 바자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탄자니아한인회가 주최한 제1회 카리부 바자회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페이스북)

한인회는 교민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부스를 정하고 어떤 물품이 접수되었는지 홍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충실히 했고 교민들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기를 돋웠다.

이성기 탄자니아한인회 사무국장은 “한인여러분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로 제 1회 카리부 바자회가 외국인을 포함 200여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다”며 “바자회를 준비하신 분들 및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의 참여로 다함께 즐겁고 유쾌하고 웃음넘치는 행복한 바자회였다”고 말했다.
▲탄자니아한인회가 주최한 제1회 카리부 바자회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페이스북)

또한 이 사무국장은 “행사 당일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는 행사에 대한 여 내용 및 취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많이 홍보 되지 않은 것이 원인인 것 같다며 다음에는 이런 점을 잘 보완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송금영 주탄자니아대사 부부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과 코트라, 코이카 ,수출입은행 직원 가족들, 한글학교 학생들, 한인교회, 이승훈 탄자니아상공인회 회장과 주재기업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탄자니아한인회가 주최한 제1회 카리부 바자회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페이스북)
 
▲탄자니아한인회가 주최한 제1회 카리부 바자회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페이스북)
▲탄자니아한인회가 주최한 제1회 카리부 바자회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페이스북)

▲탄자니아한인회가 주최한 제1회 카리부 바자회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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