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평창올림픽 기간 중 ‘여행자 휴대품 집중검사’ 실시
상태바
관세청, 평창올림픽 기간 중 ‘여행자 휴대품 집중검사’ 실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1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7주 간…모든 역량 집중해 평화올림픽 지킨다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개최를 위해 ‘여행자 휴대품 집중검사’를 1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7주 동안 전국의 공항과 항만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사에는 엑스레이 검색기 등 전국 세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며 243명의 인력을 여행자 휴대품 검사 분야에 추가 재배치하는 등 관세청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진행할 계획이다.

▲ 관세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개최를 위해 ‘여행자 휴대품 집중검사’를 1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입국 여행객들의 모든 휴대품은 전량 엑스레이 검사를 원칙으로 하며 휴대품 개장검사, 여행자 신변 검색도 대폭 강화한다.

관세청 측은 집중 검사 기간 동안 평소보다 검사 소요시간이 늘어나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행자들의 자발적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