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오레곤 한인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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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오레곤 한인의 날 기념식 열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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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영, 지승희, 김병직, 유척상 씨에게 공로패 수여

▲ 11번째 ‘오레곤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1월 13일 포틀랜드 다운타운 올드 처치에서 열렸다. 중앙에 임용근 전 의원 (사진 오레곤한인회)

11번째를 맞은 ‘오레곤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추진위원장 황세진)가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있는 올드 처치에서 교민 150여 명과 현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11번째 ‘오레곤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1월 13일 포틀랜드 다운타운 올드 처치에서 열렸다. 한인의 날 기념 공로패 시상 (사진 오레곤한인회)

1부 기념식에서는 강대호 오레곤한인회장과 로리 스태그먼 멀티노마 카운티 커미셔너 그리고 그레그 칼드웰 명예영사의 축사에 이어 한인의 날을 기념해 백미영, 지승희, 김병직, 유척상 씨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 임용근 전 주 상원의원이 황세진 위원장에게 한인의 날 관련 의회자료가 담긴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오레곤한인회)

현직 시절 오레곤 한인의 날을 주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제정되게 했던 임용근 전 주 상원의원이 황세진 위원장에게 한인의 날 관련 의회자료가 담긴 기념패를 수여했다.
  
▲ 11번째 ‘오레곤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1월 13일 포틀랜드 다운타운 올드 처치에서 열렸다. (사진 오레곤한인회)

기념식 후 2부에서는 지승희 단장이 이끄는 전통예술단의 부채춤과 케이팝 댄스, 한복 패션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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