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남부뉴저지 한인회장에 김헌수 현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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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남부뉴저지 한인회장에 김헌수 현 이사장 선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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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부터 한인회 사무총장, 부회장, 이사장으로 동포사회에 봉사

▲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3월 11일 체리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김헌수 현 한인회 이사장을 선출했다. 인사말하는 김헌수 신임 28대 한인회장 (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3월 11일 체리힐 비원식당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헌수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을 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임시 이사회는 지난 2월 24일로 마감된 차기 회장 선출 공고에 등록 후보자가 없어 선거관리운영세칙 부칙 제21조에 의거해 열린 것이다.
 
▲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3월 11일 체리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김헌수 현 한인회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회 회의 모습 (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이 자리에는 모두 37명의 이사 중 16명이 참석했고 함께 자리하지는 못했지만 투표권을 위임한 이사는 13명이었다.

김헌수 이사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27대 김정숙 회장의 인사말, 김영두 선거관리위원장의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차기 회장으로 김헌수 현 이사장이 추천됐고 회칙 제21조에 따라 재적 이사 과반수의 출석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김 이사장이 28대 한인회장 직을 맡게 됐다.

김헌수 차기회장은 제26대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80년대 초반에는 사무총장으로도 일했다. 또한 제13기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장과 필라델피아한인회 이사장 등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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