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상연회, 전자제품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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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상연회, 전자제품 할인행사
  • 서경철 재외기자
  • 승인 2018.05.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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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르헨법인과 함께 추진,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

재아르헨티나한인상인연합회(회장 신혁승, 이하 상연회)가 삼성전자 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연회가 2017년 11월부터 삼성전자 아르헨티나법인(이하 삼성전자)과 함께 추진했으며 상연회를 통해 구입하면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상연회 회원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동포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구입이 가능하다. 상연회 측은 아르헨티나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상연회원들만을 위한 할인행사 계획을 수정해 전 동포들로 할인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구매는 삼성전자가 마련한 특별 구매 사이트(www.samshop.com)를 통해 가능하다. 상연회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이름, 이메일 주소, 연락처를 남기고 1주일 뒤 삼성전자 구매 사이트(www.samshop.com)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하면 된다. 배달요금은 구매가격이 삼천페소 이상 될 경우 별도로 받지 않으며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신용카드나 파고 빠실(Pago Facil), 라피 파고(Rapi Pago)를 이용해 결제 할 수 있다. 영수증은 회원 가입 시 제출한 이메일로 발송된다. 상연회 사이트 게시판에 한국어로 자막 처리가 된 삼숍 사이트 가입 절차 및 구매 관련 설명을 참조하면 된다.

최근 5년 동안 만떼로(무허가 노점상) 퇴치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 중인 상연회는, 2016년부터 여러 기업들과 협정을 맺고 각종 회원 사업을 추진해 오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연회 창립 25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아베쟈네다 의류상가 현황조사’를 실시 중인데 아르헨티나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상가 전수조사는, 아르헨티나에서 한인 사회의 자리를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를 추진 중인 상연회 임원은 “현재 아르헨티나의 경제상황이 어려워 작게나마 동포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할인서비스 행사를 모든 동포들로 확대 실시하게 됐으며 삼성전자의 협조가 있어 가능하게 된 일이다. 삼성전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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