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예술가 훈 모로씨, 10월 17일부터 피터 크라이젠과 함께 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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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예술가 훈 모로씨, 10월 17일부터 피터 크라이젠과 함께 특별전시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0.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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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Human∞Nature) 주제로 11월 20일까지 서울 포스코미술관서 개최

▲훈 모로 작가와 피터 크라이젠 작가의 특별전시회 ‘인간과 자연(Human∞Nature)’이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작업 중인 훈 모로 작가 (사진 훈 모로)

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가구예술가 훈 모로(한국명 전훈) 작가와 서술적 구상화 운동의 창시자로 유럽에서 그 예술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피터 크라이젠의 특별전시회 ‘인간과 자연(Human∞Nature)’이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다.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난 훈 모로 작가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콜 카몽도에서 실내 건축과 환경 디자인으로 석사 학위를 획득했다.
 
▲ 특별전시회 ‘인간과 자연(Human∞Nature)’ 포스터

이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을 넘나드는 특별한 감성으로 지금까지 20년 간 빌모트&아소시에 건축사무소 등에서 일하며 박물관, 궁전, 팔래스, 고급호텔, 주택 등의 실내 건축, 가구 디자인의 다수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2014년부터 자신의 작품을 선봉이고 있다.

전시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다.

▲훈 모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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