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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 잘츠부르크 국립대 초청 한국 대사 특별 강연

기사승인 2018.11.02  1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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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신동익 대사, '한-오 관계 발전’ 주제 특강,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 당부

   
 ▲ 신동익 주오스트리아대사가 10월 15일 비엔나국립대학교에서 ‘한-오 양국 관계발전’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사진 주오스트리아대사관)

주오스트리아 신동익 한국대사는 10월 15일 비엔나국립대학교와 17일 잘츠부르크국립대학교에서 한-오 양국 교류관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강연을 통해 신 대사는 양국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오스트리아 학계와 학생들도 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15일 비엔나국립대학교 한국학과 라이너 도멜스 교수의 특별 초청으로 비엔나국립대에서 청중 앞에 선 신동익 대사는 한-오 양국 교류관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신 대사는 “한-오 수교 126년의 역사에서 지난 5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고, 세바스치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한국 방문초청을 받아들인 것은 상당히 큰일이었다”라며 “양국 간 교역 규모도 지난해 25억 달러로 증가한 뒤 지금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신동익 주오스트리아대사가 10월 15일 비엔나국립대학교에서 ‘한-오 양국 관계발전’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사진 주오스트리아대사관)

신 대사는 문화적 관계도 부각했다. 양국이 창립한 한-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창립 20주년 기념 3대 도시 특별 순회연주회와 오스트리아 태권도 페스티벌이 11월에 모두 열린다는 사실과, 함께 추진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단 파견과 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오스트리아인들의 케이팝 경연대회 등도 소개했다.

또한 신 대사는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숫자가 지난해 31만 명으로 급증했고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기간도 2017년 12월부터 1년 더 연장돼 양 국민 간의 상호 이해도와 교류가 증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사는 양국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인물로 한국의 초대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도너 리 여사와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여사를 소개했다.

또한 그는 또 올해 1월 세계시민을 위한 반기문 센터가 비엔나에 설립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하인츠 핏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공동의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사실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 신동익 주오스트리아대사가 10월 17일 잘츠부르크 국립대학교에서 ‘한-오 양국 관계발전’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사진 주오스트리아대사관)

마지막으로 신 대사는, 올해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한반도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려는 한국정부의 노력을 성원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신 대사는 이틀 후 17일 오후 잘츠부르크 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이 대학 정치학과 과장 라인하르트 하이니쉬 교수 초청으로 열린 특별강의에서도 비엔나국립대학교 강의와 같은 주제와 내용을 소개했다.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harrykim.kim@gmail.com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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