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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중등학교에 처음으로 한국어 수업 개설

기사승인 2018.11.05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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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고성용 자문위원이 쌓아온 공으로 호프라중등학교에 한글학과 문 열어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태국 치앙마이 소재 공립 호프라중등학교에 한글학과가 문을 열었다. (사진 고성용 민주평통 태국지회 자문위원)

태국 치앙마이 소재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공립 호프라중등학교에 한글학과(담당교사 조인숙)가 문을 열었다.

10월 30일 호프라중등학교에서는 피지트 콤부리 교장과 다마나트 캄타이, 타놈칫 교감 등 모든 교사들과 전교생 그리고 한글학과 개설에 큰 역할을 한 고성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국지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개소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태국 치앙마이 소재 공립 호프라중등학교에 한글학과가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 (왼쪽부터)  조인숙 한글학과 담당교사, 고성용 민주평통 태국지회 자문위원, 영어통역관,  다마나트 캄타이 교감, 타놈칫교감, 피지트 콤부리 교장 (사진 고성용 민주평통 태국지회 자문위원)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대부분의 공립 중등학교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돼 있지만 한국어 과정 개설은 이번 호프라 중등학교가 처음이다. 이제 호프라중등학교 학생들은 정규 수업을 통해 한국어를 접하게 된다. 한국어 수업은 ‘맞춤 한국어-태국어본’으로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교재를 이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태국 치앙마이 소재 공립 호프라중등학교에 한글학과가 문을 열었다. (사진 고성용 민주평통 태국지회 자문위원)

본격적인 수업은 11월 2일부터 시작됐다. 태국에서는 1년에 두 번, 5월에 봄학기가 10월에 가을학기가 시작된다. 당초 한글학과 개소식과 첫 수업은 10월 가을학기 시작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0월에 휴일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해 11월 초에 수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호프라중등학교에 지난 7년 간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운동복 등을 기부하면서 한글학과 개설에 많은 노력을 해온 고성용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이번 한글학과 개설이 현지에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른 학교에서도 한글학과가 개설,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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