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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청년포럼’ 및 ‘서울 아프리카 대화’ 서울서 개최

기사승인 2018.12.06  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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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한·아프리카 재단 공동 주최,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과 기업인, 청년 등 150여 명 참여

   
▲12월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 아프리카 대화’ 단체 기념 사진 (사진 외교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한·아프리카 재단과 함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청년 및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코자 국내외 아프리카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및 ‘서울 아프리카 대화’를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었다.

먼저 4일에는 한-아프리카 청년들의 교류 증진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한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이 기업가 정신을 통한 혁신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과 기업인과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회의 순서에 앞서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 설훈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 부회장),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장), 알버트 무찬가 아프리카연합(AU) 산업통상집행위원,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를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 대표적인 한-아프리카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12월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단체 기념 사진 (사진 외교부)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스타트업 환경 ▲아프리카 진출 스타트업 기업 성공 사례 ▲청년 혁신에 대한 대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알렉스 탄디카야 쿤타(남아공 중소기업개발청 케이프타운 지사장), 우세이누 나르 게예(세네갈 CITC 다카르 엑셀러레이터) 등 아프리카에서 참석한 연사들은 “현재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아프리카야 말로 역설적으로 가능성이 무한한 창업환경을 가진 곳”임을 강조하며 창업 지원에 관한 아프리카 제도, 산업박람회 개최 계획 등을 자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스타트업 진출을 위한 아프리카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 청년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청년들 간의 교류를 진작시킴으로써, 청년들에게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5일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지역을 넘어선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개최된 ‘서울 아프리카 대화’는 지난 6월 한·아프리카재단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한 국제 학술회의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에 대한 국내 인식 제고▲ 한-아프리카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을 위한 정책 제언 수렴 ▲아프리카 전문 연구자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국내 아프리카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12월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 아프리카 대화’에서 기조연설하는 조현 외교부 1차관 (사진 외교부)

조현 외교부 1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의 탄생지인 아프리카가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으로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이해를 높이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차관은 “이번 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가“사람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번영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국과 아프리카간 중요한 대화의 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얘기했다.

알버트 무찬가 아프리카연합(AU) 산업통상집행위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12.7억 인구)의 단일시장 창설을 목표로 하는 범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에 따라 아프리카로의 투자ㆍ사업 진출 기회가 확대됐으며, 아프리카는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환영하며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무찬가 집행위원은 첨단산업과 기술집약적 스타트업 기업이 발전한 한국이 아프리카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4차 산업시대 아프리카 산업화에 일조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본 회의에서는 국내외 아프리카 전문가 약 250명이 참석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기회와 도전 ▲아프리카의 포용적 발전과 역내 통합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등을 주제로 하여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논의하고 2019년도 역내 정세를 전망했다.

앞으로 외교부와 한-아프리카재단은 ‘서울 아프리카 대화’를 아프리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아프리카 정책에 반영해나가기 위한 연례 국제학술회의로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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