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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오는 7월 한국어교육 학술대회 예정

기사승인 2019.01.07  17: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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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시민을 육성하는 한국어 교육’ 주제로 집행부 지역협의회장단 연석회의 열어

   
▲ 지난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시애틀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집행부 및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미국 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오정선미)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7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기획하고 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측은 “‘세계 시민을 육성하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큰 주제 아래 한국 및 미국 내 한국어교육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리 선생님들이 한국어 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 한다”고 취지를 밝히며,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오정선미 총회장을 포함한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 집행부들이 모인 가운데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시애틀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에는 이형종 시애틀총영사,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 박상화 워싱턴 교육원장, 이현숙 서북미지역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해 금년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의 의미를 피력하고 한국학교협의회에 격려와 당부의 말을 남겼다.

   
▲ 이형종 주시애틀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먼저 오정선미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석회의에서 뜻 깊은 논의를 즐겁게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형종 주시애틀총영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집행부와 지역협의회 회장단이 학교 운영 관리기준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은 “교육 과정에서는 교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교사 하나 하나가 독립투사의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숙 서북미 지역협의회 이사장은 “한국학교 교사는 민간 외교관”이라며,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는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연석회의에서는 ▲올해의 사업계획안 ▲집행부 보고 ▲이사회 보고 ▲학술대회 세부사항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글학교라는 명칭을 한국학교로 정정해달라는 건의서를 작성해 한국정부기관(교육부)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해외 한국학교의 대다수가 한국어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정체성 교육에 관한 폭넓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문제제기에서 나온 것이다.

한국학교협의회 측은 이번에 열린 회의가 제3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한국학교의 정체성 및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간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준비를 통해 시애틀에서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될 것이 기대된다.
 

유소영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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