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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폴란드와 스페인 찾아 철도·건설 분야 협력 논의

기사승인 2019.01.14  16: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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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에서 국제철도기구 의장 면담하고 스페인에서는 개발부 장관 만날 예정

   
▲민관 합동 인프라 협력 방문단장 자격으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와 스페인을 차례로 방문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인프라(사회 기반시설) 협력 방문단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와 스페인에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단은 단순히 시공사업 도급에 대한 수주지원 역할을 넘어 철도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관련 협력 등 기반 시설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 논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김현미 장관과 방문단은 철도강국이자 유라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폴란드를 찾아 국제철도기구 의장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지난 6월 국제철도기구에 새로 가입한 우리나라의 회원국으로서의 활동방안과 우리나라와 기구 사이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 장관 일행은 세계적인 건설기업인 ACS, 페로비알, 액스오나가 있는 스페인을 방문한다.

김 장관은 스페인 개발부장관 면담을 비록해 주요 건설기업 간 네트워크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제3국에 공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올해 9월 개최예정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총회를 대비해 이사국(파트Ⅲ) 선거에 대한 폴란드 측의 지지를 요청하고, 오는 5월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주최하는 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 홍보에 나선다.

또한, 한국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는 스페인 금융공사와 양국 기업들의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건설금융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협회는 양국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카탈루냐 투자무역개발청과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그간의 시공업체 도급에 대한 수주지원을 넘어, 철도‧공항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력단을 계기로 향후 기반시설 국제외교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이와 함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성을 위한 철도협력 필요성, 중국건설기업의 저가 수주전략에 따른 우리 건설기업의 전략 다변화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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