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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출 길 다시 열린 상주-하동-나주 배

기사승인 2019.01.18  09: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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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검역본부, 호주 당국과 꾸준한 협상으로 중단됐던 수출 길 열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도 상주, 하동, 나주 3개 지역 배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나주배 호주 첫 수출 기념사진 (사진 나주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호주 농업수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도 상주, 하동, 나주 3개 지역 배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도부터 호주에 배를 수출하기 시작했지만 2015년 처음으로 ‘화상병’ 발생으로 수출이 중단됐고 이후 2016년부터는 화상병 발생 및 방제 상황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재개 여부를 호주정부와 협의해 왔다.

화상병이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꽃, 잎, 열매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모양으로 검게 마르는 것을 말한다.

바로 지난해 2018년에도 천안과 안성 등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호주로의 수출이 전면적으로 중단됐었는데 검역본부는 화상병과 관계 없는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배의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협상을 통해 노력한 결과 다시 수출 길이 열리게 됐다.

상주, 하동, 나주 지역 수출단지에서 생산된 배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화상병 무발생 지역산임을 증명하는 조건으로 호주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단지 뿐 아니라 수출단지가 위치한 상주, 나주, 하동 지역에 대한 화상병 무발생 입증을 위한 지속적인 관찰 및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해당 수출 농가뿐만 아니라 내수용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농민과 지자체도 화상병 무발생 유지를 위해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밝혔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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