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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도 암다바드무역관 설치

기사승인 2019.01.18  15: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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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화학, 제약, 자동차 산업 등이 발달한 구자라트 경제 중심…인도 내 여섯번째 무역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현지시간 1월 17일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의 경제중심 암다바드에 인도 내 여섯 번째 해외무역관을 설치했다.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과 내빈들이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박한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남아지역본부장, 암바르 파 구자라트 상의회 사무총장,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피루즈 칸바타 CII(인도산업연합) 서부지회장 권평오 사장,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문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암다바드무역관장 (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는 1월 17일(현지시간) 인도 구자라트 지역의 경제중심 암다바드에 인도 내 여섯 번째 해외무역관을 설치했다.

개관식에는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소럽 파텔 구자라트주 에너지부 장관 및 주 정부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앞서 인도에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벵갈루루, 콜카타 등 5개 지역에 해외무역관을 보유하고 있었다.

구자라트는 석유화학, 제약, 자동차 산업 등이 발달한 인도 제조업의 중심지로, 석유화학의 경우 인도 전체 생산의 62%와 수출의 18%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베어링과 브라스 등 자동차 관련 부품 생산 클러스터가 30여 곳에 달하는 등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허브로도 떠오르고 있다. 암다바드는 30㎞ 거리의 구자라드 주 수도 간디나가르와 함께 구자라트의 정치, 경제, 산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현지시간 1월 17일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의 경제중심 암다바드에 인도 내 여섯 번째 해외무역관을 설치했다.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이 개관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편 권 사장 일행은 18일부터 20일까지 간디나가르에서 열리고 있는 인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VGS(인도 구자라트 투자서밋)에 주빈국으로 참가 중이다.

구자라트는 인도 500대 기업 중 29개의 본사가 위치해 있을 정도로 밸류체인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기업환경이 좋은 곳으로 손꼽히지만, 우리 기업은 포스코, 신한은행, 롯데제과, 현대로템, 국도화학 등 10여 개 사만 진출해 있다.

이는 스즈키, 혼다, 바스프(獨) 같은 글로벌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것과 대비된다. 다만, 작년 10월 구자라트 주정부 관계자가 방한해 개최한 투자진출설명회에 100여 명이 넘게 참석하는 등 최근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인도 구자라트 투자서밋(VGS)은 모디 총리가 2003년부터 시작한 인도 최초의 주 단위 투자유치 행사로, 현재는 인도를 대표하는 국제 이벤트로 발전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새로운 인도를 만든다’(Shaping New India)에는 2030년에는 미국과 중국에 이은 경제규모 기준 세계 3위로 올라설 것이 유력한 인도의 자신감과 포부가 담겨있다. 올해도 모디 총리를 비롯해 재무부, 상공부장관 등 연방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거대한 인도시장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한-인도 교역비중은 전체의 1.9%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이번 암다바드무역관 개소와 VGS 참가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관심이 제조업이 발달한 인도 북서부로 확대돼, 인도시장 진출이 양적,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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