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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LVMC홀딩스, 현지에 현대차 조립 공장 가동

기사승인 2019.02.11  1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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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8일 공장 준공식 및 뉴엑센트 런칭 행사

   
▲ 2월 8일 오후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쇼룸에서는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준공직과 뉴엑센트 런칭 행사가 열렸다.  (사진 실과 바늘)

2월 8일 오후 미얀마 양곤에 있는 엘브이엠씨홀딩스(전 코라오그룹)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쇼룸에서는 현대차의 자동차 생산 공장 준공식 및 뉴엑센트 런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표 민 떼인 양곤 주지사와 이상화 주미얀마한국대사, 정방선 현대자동차 상무, 오세영 엘브이엠씨홀딩스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2월 8일 오후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쇼룸에서는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준공직과 뉴엑센트 런칭 행사가 열렸다.시승하고 있는 관객들 (사진 실과 바늘)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지난 2년 동안 현지에서 자동차 조립 생산 및 판매 허가를 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마침내 미얀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지난해 하반기 최종 공장 설립 승인을 받았다.

이후 품질 안정화 작업 등 준비를 마치고 올해 2월부터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한국 자동차를 판매하게 됐다.

   
▲ 2월 8일 오후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쇼룸에서는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준공직과 뉴엑센트 런칭 행사가 열렸다. (왼쪽 두번째) 오세영 회장. (사진 실과 바늘)

그동안 공장 설립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김현 상무는 “생산 공장 허가를 취득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미얀마 정부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대한 엘브이엠씨홀딩스의 역할을 높게 평가했기에 가능했다”라며 “특히 최근 중고차량 수입규제가 강화되면서 미얀마에 진출한 자동차 회사들이 미얀마 신차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 시점에 선제적으로 자동차 생산 공장을 가동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2018년 4월 코라오홀딩스에서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사명 ‘LVMC’로 변경했다. 앞으로 인도차이나 반도를 기반으로 중동, 동유럽, 북아프리카 등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의지를 보여주며 미얀마 시장도 자동차 생산 공장을 설립해 집중적으로 확장을 해 나갈 것이다.

미얀마에는 3개의 법인으로 완성차 판매 법인 IKLM, 만달레이 판매법인 GKLM, 미얀마 생산공장인 Shwe Daehan(쉐대한)이 운영 중이다. 쉐대한 자동차 생산 공장은 현대자동차에서 부품 공급이외의 모든 설비를 직접 투자해 미얀마 시장을 공략 중이다. 앞으로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운영하는 쉐대한 자동차 생산공장에서는 뉴액센트 이외에도 크레타, 아이텐, 투싼을 생산할 예정이다.

   
▲ 2월 8일 오후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쇼룸에서는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준공직과 뉴엑센트 런칭 행사가 열렸다. (사진 실과 바늘)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고 자동차 수입 시장이 열리면서 약 55만 대의 승용차와 35만 대의 상용차가 수입됐으며 무분별한 수입으로 전체 의 98%가 중고차가 됐다. 하지만 신차 수입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각종 규제와 높은 수입 관세 등으로 연 5천 대를 넘지 못했다.

중고 차량 수입 규제 강화

지난 2년 여간 미얀마 정부는 수입 차량에 대해 양곤 번호판 발급을 중단하고 있다. 미얀마 등록 차량의 70%가량이 양곤에 등록돼 있기 때문에 신규 수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2019년부터 미얀마로 수입되는 모든 차량은 좌측 운전석 차량만 가능하게 한다. 또한 수입 연식에 대해서도 1,300cc 이하 승용차까지 포함해 2017년~2019년로 제한을 했으며 트럭과 버스 같은 상용차는 최근 5년으로 제한해사실상 수입을 하기 힘든 상황으로 만들었다.

   
▲ 2월 8일 오후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쇼룸에서는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준공직과 뉴엑센트 런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런칭 행사를 한 엑센트 차량 (사진 실과 바늘)

신차 시장의 활성화

반면 미얀마 정부는 신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조립 라인을 통한 자동차를 생산할 경우 중고차에는 발급 중단됐던 양곤 번호판을 달 수 있으며 세금 감면도 해주고 있다.

특히 고액 자동차 등록비용은 수입 완성 차량 대비해 90%, 수입관세는 30%이상 대폭 감면이 된다. 앞으로 이런 정책으로 미얀마 신차 시장은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창준 실과바늘 편집장 thread.n.needle@daum.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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