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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프리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강연회

기사승인 2019.02.18  0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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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철 민주평통 상임위원 “통일 한국은 북한과의 유대와 협력 그리고 주변국가와의 공조를 통해 만들어 가야 한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단체 기념사진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재 요하네스버그컨트리클럽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이정철 민주평통상임위원 초청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산하 남부지회(회장 김진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임 시간을 감안해 먼저 1부 만찬을 가진 뒤 기념식과 강연회를 이어 진행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기념만찬에서 만찬사 하는 황재길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고문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황재길 아프리카협의회 고문은 만찬사를 통해 “100년 전 목숨을 바치며 나라의 주권 회복을 위해 대단결을 이룬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지금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나라와 민족으로 거듭나게 됨을 감사하자”라고 말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하는 김진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남부지회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만찬 후 이어진 3.1절 100주년 기념식 개회사에서 김진의 아프리카협의회 남부지회장은 “100년 전 피땀으로 물려준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차세대들에게 통일한국의 미래를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의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하는 박종대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박종대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50주년, 70주년을 기념하는 다른 여러 행사를 접해 봤지만, 이번에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를 접하며 감동스러웠고, 이 자리는 우리 선조들의 역경과 노력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뤄진 것을 기억하는 교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 대사는 “이어질 통일 강연회가 우리 동포사회 구성원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화 통일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맹환 남아프리카공화국 한인회장(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김맹환 남아프리카공화국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념식을 축하하며 우리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강연회가 성사된 데 대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교민 대표단체로서 감사드린다고”라고 전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이기면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감사위원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다음으로 이기면 아프리카협의회 감사위원이 독립선언서를 낭독과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관련 자료사진 상영, 그리고 3.1절 노래제창과 만세 삼창을 끝으로 행사는 3부 통일강연회로 이어졌다.

‘2019년 북핵협상 프로세스와 한국 그리고 통일협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정철 민주평통 상임위원(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강연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직원과 한글학교 교사, 종교단체 지도자 및 남아공한인회 임원, 원로회 회원 등 비롯한 교민들이 다수 참석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정철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강연을 듣는 참석자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이 위원은 이번 강연에서 미국과 북한의 북핵 관련 협상,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과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나라들이 어떻게 한반도 통일 대비한 외교적 기반을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곁들여 설명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는 2월 16일 오후 5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강연을 정리하며 이 위원은 “어려운 경제 현실을 극복코자 하는 북한 정권의 변화된 자세를 보며, 물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미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우리는 당사자인 북한과의 유대와 협력 뿐 아니라 주변국가와의 공조를 통해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그동안 자주 회자되던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격언을 이제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준비하라’로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긴 것 같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아프리카협의회 위원들과 참석자 모두는 통일의 노래를 함께 불렀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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