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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문화관광과 지역개발을 위한 공무원 초청 연수

기사승인 2019.02.18  1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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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의 관광 정책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역량 강화과정 운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몽골 군수 및 지방 고위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19년 몽골 군수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에서 요청한 문화관광과 지역개발을 주제로 강의와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몽골의 관광산업 발전전략을 공유한다.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한 몽골 관광객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7년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의하면 방한 몽골 관광객은 10만3천여 명으로 이중 의료관광이 만4천여 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약 13%를 차지한다. 특히 양국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광자원이 유사하고 몽골은 최근 한국형 생태관광에 관심이 많아 관광산업의 몽골 진출도 기대된다.

몽골 군수 연수는 2011년 당시 몽골 미예곰보 앵흐벌뜨 부총리와 내각사무처 장관이 요청한 것으로 자치인재원에서 몽골 군수의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자치인재원은 2001년 21명의 몽골 도지사 전원 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35개 교육과정에서 총 45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몽골 연수생들은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에코투어리즘, 문화관광과 지역개발에 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몽골의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들은 연수 기간 중에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전통가옥인 한옥에서 숙박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도 체험하게 된다.

2018년 문화관광부에서 관광산업 우수사례로 선정한 여수시를 방문해 정책현장을 탐방하고 다양한 섬, 이충무공 역사유적, 문화예술이 숨 쉬는 여수밤바다, 해양관광 레저자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산업 육성시책을 청취한다.

아울러 지자체 관광정책 우수사례(강원도 화천군, 전남 순천시, 부산 사하구)도 청취하고 시책담당 공무원들과 활발한 질의․답변 시간도 갖는다.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천군 산천어축제는 지역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상당한 소득을 안겨 준 것으로 분석됐다. 화천군은 올 해 축제기간 중에 거래된 농특산물 총 판매금액이 12억3485만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만 습지는 1992년부터 생태습지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생태관광 자원화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은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우수사례이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감천마을을 문화예술을 가미하여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한 성공사례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는 한국의 주요 관광정책과 서울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몽골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도 제공한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양국이 공유한 관광정책 사례가 몽골 관광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행정한류 및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소영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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