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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서 ‘한국-필리핀 케이팝 우정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9.03.11  1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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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 수교 70주년 기념 ‘2019 한국-필리핀 상호교류의 해’ 개막행사로 열려…에이프릴, 느와르 등 아이돌 그룹 무대 이어져

   
▲ 3월 7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2019 한국-필리핀 케이팝 우정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3월 7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비르힐리오 알마리오, 이하 문예위)가 함께 주최한 ‘2019 한국-필리핀 케이팝 우정 콘서트’가 열렸다.

앞서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서울에서 만나 양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한국-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하는데 합의했으며 이어 12월에는 한국 문체부와 필리핀 문예위는 연중 양국 수도와 주요도시에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국-필리핀 상호교류의 해’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3월 7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2019 한국-필리핀 케이팝 우정 콘서트’가 열렸다. 그룹 에이프릴의 무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이 날 케이팝 우정 콘서트는 1년 동안 이어질 여러 행사들의 개막 행사로 치러진 것이다.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케이팝을 통해 ‘한국-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콘서트에는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과 필리핀 문예위 빅토리노 마놀로(Victorino Manolo) 위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엔시티 드림’, ‘에이프릴’, ‘느와르’ 등 국내 가수팀들과 필리핀 인기 밴드인 ‘사일런트 생크추어리(Silent Sanctuary)’가 함께 풍성한 무대를 함께 꾸몄다.

문체부와 필리핀 문예위는 이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공동 기념로고’도 제작했으며 앞으로 필리핀 문예위는 한국에서 ‘필리핀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문체부도 ▲ 태권도 문화축제 ▲ 한국문화관광대전 ▲ 한국-필리핀 영화제 ▲ 한국-필리핀 공예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필리핀 현지에서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3월 7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2019 한국-필리핀 케이팝 우정 콘서트’가 열렸다. 그룹 느와르의 무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콘서트를 마친 뒤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은 “한국과 필리핀이 이번 상호교류의 해를 통해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3월 7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2019 한국-필리핀 케이팝 우정 콘서트’가 열렸다. 필리핀 인기 밴드 ‘사일런트 생크추어리)’의 무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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