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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베이징서 재중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05.10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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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양국 우호협력 위해 애쓰는 동포들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 지난 5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방문 첫날 저녁 베이징 쿤타이 호텔에서 중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열고, 한중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위해 애쓰는 우리 동포들을 격려했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지난 5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방문 첫날 저녁 베이징 쿤타이 호텔에서 중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열고, 한중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위해 애쓰는 우리 동포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정창화 중국한국상회장, 박용희 북경한국인회장, 신동환 천진한국인(상)회장 등 100여 명의 중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진표·박병석·박정·하태경·한정애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 참으로 부끄럽다. 중국 오기 전에 그런 소회를 전직 국회의장님 다섯 분과 함께 얘기 나누고 감회를 말씀드렸다”면서 “자책감과 자괴감이 가슴속에 있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고,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선조들이 죽기 살기로 목숨 걸고 국권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해 오늘날 번듯한 나라를 만들었다”며 “전 세계가 일취월장 승승장구 하는데 우리가 이 중대한 시기에 우물 안 개구리로 세상을 넓게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근대화한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선진국이 못 되리란 법 없다”며 “3050 클럽에 일곱 번째 가입한 국가가 됐고, 백범 김구 선생께서 원했듯 당당히 문화대국을 이루게 되는 등 국력이 신장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의장은 “이와 같은 선진화 문턱에서 가장 애처롭게 그 일을 묵묵히 해낸 사람이 바로 여기 계신 해외동포들”이라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피와 땀, 눈물이 모여 대한민국 형성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국회는 싸우는 곳이며, 민의의 정당이다. 민의는 다양성이 생명이기에 목소리가 다른 게 정상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내서 논리 대 논리로 말로 싸워야 한다”며 “여야가 대립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복원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장하성 주중대사는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중국 지역 동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문희상 국회의장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방문 첫날 저녁 베이징 쿤타이 호텔에서 중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열고, 한중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위해 애쓰는 우리 동포들을 격려했다.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에 이야기 하는 김홍기 중국한국상회 수석부회장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만찬 중에는 국회의원들이 인사말을 한 후 동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서가 마련됐고,  김홍기 중국한국상회 수석부회장, 임성원 북경한국인회 부회장, 박준수 북경한국유학생총연합회장이 현지에서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나연 재외기자 lee_nayeon@naver.com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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