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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와 국사협, 융합 ODA 협력 강화 추진 약속

기사승인 2019.05.10  2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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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국제개발협력 사업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 코이카(KOICA)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작년에 발족한 국제개발협력 사업협의회(이하 국사협)의 2019년 제1차 고위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좌측 7번째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8번째 신덕용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 (사진 코이카)

공적개발원조(ODA)와 ODA 시행기관이 공동 사업을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이하 코이카)는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19년 국제개발협력 사업협의회(국사협) 고위급회의에서 이러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사협 회장인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과 부회장인 신덕용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를 비롯해 유관부처(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외교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5개 간사기관, 40여개 참가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사협은 ODA 및 비ODA 시행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ODA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개도국과의 상생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식 발족된 협의체로, 코이카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일반적인 전략․정책 수립이 아닌 ODA 사업 발굴과 시행을 목표로 하는 점이 국사협의 특징이다.

   
▲ 코이카(KOICA)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9년 국제개발협력 사업협의회(이하 국사협) 고위급회의를 개최했다. 국사협 회장을 맡고 있는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코이카)

국사협은 ODA 사업을 시행하려는 복수기관이 사전에 공동 프로그램을 수립한 후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각 기관별 사업을 형성‧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고위급회의에서는 국사협의 2019년 융합프로그램 추진계획과 참여기관별 융합프로그램 공유 및 가시적 성과사업을 도출을 위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국사협은 올해 신규 배정된 융합ODA 지원예산(10억원)과 ODA와 비ODA 기관을 망라한 40여개 참여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여러 기관이 ODA 사업 발굴 단계부터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사협은 참여기관 간의 협의 하에 신남방정책, 통합적 ODA 추진 등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공동 융합프로그램을 수립한 뒤 프로그램에 맞는 기관별 연계사업을 기획한다.

   
▲ 코이카(KOICA)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9년 국제개발협력 사업협의회(이하 국사협) 고위급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코이카)

이러한 방식은 ODA 분절화 문제 극복과 개발협력사업 효과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프로그램 추진계획과 사업안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국제개발협력위원회 등 계기에 맞춰 올해 정부정책 지원 성과로 제시될 예정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중국과 일본 등은 아세안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해 대규모 ODA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7년 기준 일본의 아세안 6개국 지원액(52억1100만달러)은 한국(7억9100만달러)의 6.58배 수준에 달한다”며 “ODA 규모가 크지 않은 한국은 다양한 부처와 민간 파트너들의 재원과 전문성을 융합한 통합적 ODA를 추진해야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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