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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와 불발탄 제거 지원 2차 사업 약정 체결

기사승인 2019.05.14  23: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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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협력단, 2018년까지 불발탄 20만 개 제거···비엔티안 청년동맹 IT센터 준공식

   
▲ 청년동맹 IT 센터 단체사진(사진 한국국제협력단)

한국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코이카)이 5월 14일 라오스 수도 비엔타안 소재 비엔티안플라자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및 라오스 불발탄제거청과 ‘불발탄 제거 지원 2차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코이카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불발탄 분야 총괄과지원, 불발탄제거청 역량강화, 군 내 인도주의적 제거팀 지원, 불발탄 피해자 및 피해 마을 지원, 전문가 파견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신성순 주라오스한국대사, 오성수 한국국제협력단 라오스사무소장, 베이캄 카띠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 분팽 씨사왓 불발탄제거청 부청장, 리까르다 리거 유엔개발계획 라오스사무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라오스 청년동맹 IT 센터 테이프 커팅식(사진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300만 달러를 투입해 불발탄 20여 만 개를 제거하고 피해자 107명에 대한 직업훈련을 벌였다. 또한 라오스 국민을 대상으로 불발탄 사고 위험 교육도 펼쳐 2008년 한 해 302건에 달하던 피해 사고가 2015년에는 42건으로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2차 지원 사업에서는 불발탄 제거뿐만 아니라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을 펼치며 피해 지역 네트워크와 협력해 소득증대 기반 사업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약정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비엔티안 청년동맹 IT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청년동맹은 라오스 인민혁명당이 주도하는 대중조직이며 라오스 청년의 60%인 64만 3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한국국제협력단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00만 달러를 들여 세운 청년동맹 IT센터는 연면적 1천450㎡에 지상 3층 규모로 5개의 컴퓨터 강의실, 인터넷 플라자, 멀티룸, 회의실, 강사실, 세미나실,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이곳에서 교재개발, 웹 개발, 강사교육 등 센터 역량 강화도 병행해 양질의 청년 인재를 배출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이 라오스 청년동맹 IT 센터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이미경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라오스 개발의 장애가 돼왔던 불발탄 제거는 항구적 평화구축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아울러 소수만이 혜택을 보던 IT 접근성을 대중으로 확산해 성장동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알룬싸이 순날라 라오스 청년동맹 사무총장이 청년동맹 IT 센터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이에 알룬싸이 순날라 청년동맹 사무총장은 “IT 센터는 라오스 대내외 노동시장 수요 대비를 위한 청년들의 경력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 사회적 피해 감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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