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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 유럽과 중앙아시아 4개국 국세청과 세정 협의

기사승인 2019.05.15  16: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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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희 국세청장, 현지 진출기업 세무 애로 해소 및 상호 세정 교류 확대 협력 논의

   
▲ 한승희 국세청장(왼쪽)이 지난 5월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마리안 바나쉬 폴란드 국세청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세금 관련 행정 협력 수요가 많은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키르기스스탄 등 중동부 유럽 및 중앙아시아 4개국을 방문해 각 국 국세청장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청장회의에서 한 청장은 각국 청장들과 ▲현지 진출기업 세무 애로 해소 및 양국 간 세정 교류 확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전자 세정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한 청장의 방문과 회의는 중동부 유럽에 대한 우리 국세청장 첫 방문 및 양자회의라고 국세청은 밝혔다.

한승희 청장은 첫 일정으로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 마리안 바나쉬 폴란드 국세청장과 회의를 가졌다.

양국 청장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양국 국세청 간 고위급 협력관계가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방문으로 양국 세정 협력 확대’의 전기가 마련됐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한승희 청장은 청장회의 전에 가진 ‘폴란드 진출기업 세정간담회’에서 청취한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바나쉬 청장에게 전달하며, 향후에도 중요 세정 현안을 신속히 논의할 수 있는 ‘한-폴란드 국세청 핫라인 신설’을 제안했으며 바나쉬 청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국은 세정협력 및 역외탈세 대응 국제공조를 목적으로 2017년 시작한 금융정보 및 국가별 보고서 자동교환의 효과적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청장은 이어 1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 라즐로 소르스 헝가리 국세청장을 만났다.

양국 청장은 헝가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한국기업의 역할을 평가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헝가리 국세청 간 세정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승희 청장은 회의 전 헝가리 진출기업들과 세정간담회를 가졌으며, 수집한 애로사항을 청장회의 시 헝가리 측에 전달하고,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소르스 청장은 한국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큰 감사를 표하고, 한국기업이 세무상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어 16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 베흐조드 무사예브 우즈벡 청장과 청장 회의를 가진다. 국세청은 “양국 청장은 공동 세정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서 ‘국세청장 상호 교환 방문 및 직원 역량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20일에는 키르기즈스탄의 비슈케크를 방문해 압자파로브 테니즈베크 키르기즈 청장과 국세청장 회의를 갖는다.

국세청 관계자는 “중동부 유럽은 서유럽 시장 접근성, 인건비 대비 노동력 우수, 투자 인센티브 등으로 인해 외국기업의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청장의 방문은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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