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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지역 스마트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5.16  1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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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협력단, 지금까지 도시개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 추진

   
▲ 한국국제협력단은 5월 16일 베트남 후에시에서 후에성·다낭시·꽝남성 등과 '베트남 중부지역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코이카)은 5월 16일 베트남 후에시에서 '베트남 중부지역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후에성, 다낭시, 꽝남성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코이카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주거 문제를 개선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서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코이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에서 1999년부터 지금까지 3천70만달러(약 364억원)를 투입해 벌인 도시개발 사업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라며 “각 도시와 공동 연구, 상호 교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특색을 고려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유기적인 ‘스마트시티밸리’를 조성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구체적 계획을 보면 ▲후에시에서는 문화, 관광 스마트시티 구축 ▲다낭시에서는 스마트 통합도시 재단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꽝남성에서는 땀끼시 스마트시티 구축 등이 지원된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5월 16일 베트남 후에시에서 후에성·다낭시·꽝남성 등과 '베트남 중부지역 스마트시티밸리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미경 이사장 개회사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 취지에 맞추면서 베트남 정부의 베트남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개발정책에도 부합하고 있다”라며 “스마트시티밸리 조성을 통해 양국 협력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 응옥 토 후에성장은 “그동안 코이카와 후에시가 협력해 진행한 사업의 성과가 고무적이어서 이번 협약에 기대가 크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체적 세부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업 효과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필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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