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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문화원 개원 12주년 기념행사 나흘간 열려

기사승인 2019.06.07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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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주중문화홍보원으로 출발, 2007년 베이징 시내 중심가로 확장 이전해 개원

   
▲ 주중한국문화원은 개원 12주년 기념 ‘한국문화원에서 만나요!’ 행사를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했다. 5월 30일 개막식에서 주요 내빈들 테이프커팅식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중국 한국문화원(원장 한재혁)은 개원 12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문화원에서 만나요!’ 행사를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했다.

중국 베이징의 핵심 상업지역에 지상 4층, 지하 3층의 단독 건물로 2007년 3월 개원한 한국문화원은 그간 한중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의 교량으로서의 기능과 중국에 우리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다.

5월 30일 저녁 개최된 기념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하성 주중대사, 장젠싱 중국신문협회 이사장, 한팡밍 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 샨웨이 국가박물관 당서기, 우웨이산 중국미술관 관장 등 중국 문화·예술·체육 분야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주중한국문화원은 개원 12주년 기념 ‘한국문화원에서 만나요!’ 행사를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했다.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박양우 장관은 축사에서 문화원의 개원 12년간의 노력을 평가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한 공감만큼 강력한 소통은 없다”며 한류 확산과 관광교류 강화를 위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 주중한국문화원은 개원 12주년 기념 ‘한국문화원에서 만나요!’ 행사를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했다. 개막식에서 환영사하는 장하성 주중대사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장하성 대사는 환영사에서 “수교 27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에서 양국 국민 간 문화교류가 든든한 바탕이 돼 왔으며, 앞으로도 보다 획기적으로 심화 발전돼야 할 것”이라며 양국 문화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2주년 기념 오프닝 공연으로 웹드라마 <에이틴> 삽입곡 ‘자꾸만 너’를 소수빈이 열창하고, 여성 ‘데미안 라이스’로 불리는 일레인이 한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삽입곡 ‘백일몽’ 을 중국어로 들려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민의식 교수의 가야금 연주 ‘침향무’와 중국 연주가 마주어와 리우송밍의 협연으로 ‘아리랑’, ‘모리화’ 등 한중 음악가들의 교류 연주가 큰 박수를 받았다.

   
▲ 주중한국문화원은 개원 12주년 기념 ‘한국문화원에서 만나요!’ 행사를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했다. 12주년 기념 오프닝 공연에서 비파와 얼후로 ‘아리랑’을 협연한 중국인 연주가 마주오, 리우송밍 씨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한국문화원은 12주년 기념행사 기간 동안,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한국 우수 콘텐츠를 중국인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5월 29일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중 콘텐츠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월 31일에는 한국 게임회사 ‘컴투스’의 대표작인 ‘서머너스워’ 5주년 기념 게임대회가 한국문화원 지하 1층에서 열렸다.

   
▲ 주중한국문화원은 개원 12주년 기념 ‘한국문화원에서 만나요!’ 행사를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했다. 기념행사 기간 중 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된 ‘한국의 명승 사진전’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또한 문화원 전시실에서는 한국의 산과 강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한국의 명승 사진전’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문화원은 한중 수교 직후인 1993년 주중 문화홍보원으로 개설됐다가, 2007년 베이징 시내 중심가로 확장 이전해 개원했다. 12년간 800회가 넘는 한국 소개 공연 및 전시행사를 개최했고, 중국인 대상 한국어 및 한국문화 강좌를 거쳐간 수강생은 2만4천 명에 달한다. 개원 이후 10년여 간 중국인 방문자 수는 약 94만여 명으로, 올해 하반기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나연 재외기자 lee_nayeon@naver.com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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