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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방미대표단, 로스앤젤레스서 동포 경제인과 간담회

기사승인 2019.06.17  1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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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은 퍼주기가 아닌 퍼오기 사업, 경제적 이익 넘어 한반도 평화 위한 프로젝트”

   
▲ 연방하원 개성공단 설명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6월 15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지회가 주최하고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주관한 ‘평화가 경제다, 기회와 번영의 땅 개성공단’ 심포지움에 참석해 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미국 연방하원 개성공단 설명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6월 15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로스앤젤레스지회(회장 김무호)가 주최하고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최광철)이 주관한 ‘평화가 경제다, 기회와 번영의 땅 개성공단’ 심포지움에 참석해 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강연자로 나선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은 “개성공단은 퍼주기가 아닌 완전한 퍼오기 사업이었으며 한반도 비핵화의 궁극적 목표가 평화이듯이 개성공단은 경제적 가치와 이익을 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이고 개성공단 체재 자체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연방하원 개성공단 설명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6월 15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지회가 주최하고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주관한 ‘평화가 경제다, 기회와 번영의 땅 개성공단’ 심포지움에 참석해 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김진향 이사장(왼쪽)과 정기섭 회장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또한 김진향 이사장은 “월 평균 60~150달러였던 임금이 핵개발에 전용됐다는 발표는 근거가 없으며 이는 개성공단 폐쇄의 명분을 삼기 위한 남측의 정치적인 수사였다”며 “북한은 돈벌이가 아닌 개성공단에 위치해 있던 군대를 15km 밖으로 이전하고 초창기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을 동결해 주는 등 개성공단을 위한 배려를 했고, 개성공단의 14년 동안의 운영으로 북한사회의 개방화와 자본주의 시장 확산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개성공단 기업협회 정기섭 회장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경제적 활동인 공단 자체를 하루 아침에 중단 통보하는 결정을 내려, 124개 기업의 생산 활동을 중단시키고 전체 참여기업에게 엄청난 손해를 입힌 전 정부의 결정을 비판하며, “이런 독재적 결정이 미국이라면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하고 “정치적인 상황으로 기업 활동이 중단되는 상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앞으로 개성공단이 재개돼 당초 계획된 5,000개 이상의 기업이 들어가면 어느 정부도 공단을 폐쇄하는 결정을 내릴 수 없을 것이고 북한은 무엇보다도 많은 미국기업들의 개성공단 등에 대한 적극적인 북한투자로 안전을 담보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연방하원 개성공단 설명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6월 15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지회가 주최하고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주관한 ‘평화가 경제다, 기회와 번영의 땅 개성공단’ 심포지움에 참석해 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이어서 발표한 개성공단 기업협회 김학권 고문과 전기경 이사는 “한국의 초기 산업화 시에 마산경제산업지구와 구미공단 구로공단 등이 시작할 때 많은 재일동포들의 투자가 큰 도움이 되었듯이, 미주동포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한민족으로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개성공단은 최고의 노동생산성을 담보하는 최고의 투자처”라고 말했다.

지난 6월 10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워싱턴 DC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위원장 브래드셔먼의원)가 주관한 개성공단설명회와 카네기평화재단 씽크탱크간담회, 38노스 스팀슨센타 간담회, 동포간담회, 미 국무성 간담회, 로스앤젤레스 동포경제인 초청 심포지움과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한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6월 16일 오전 귀국했다.

이현수 기자 dongpo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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