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 김민선 초대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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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 김민선 초대 관장 취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6.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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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뉴욕한인회관 6층에 170평 규모로 115년 이민 역사를 볼 수 있게 정리
▲ 미국 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은 지난 6월 14일 오후 김민선 초대 관장 취임식과 함께 첫 이사진의 공식 활동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주요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

미국 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은 지난 6월 14일 오후 김민선 초대 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은 지난 5월 6일 개최한 첫 이사회에서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을 초대 관장으로 선출하고 첫 이사진 구성을 완료한데 이어, 이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캐롤린 멀로니,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박효성 주뉴욕총영사, 조윤중 뉴욕한국문화원장, 동포사회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인이민사박물관의 공식 활동과 김민선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미국 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은 지난 6월 14일 오후 김민선 초대 관장 취임식과 함께 첫 이사진의 공식 활동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그레이스 멩 의원은 6월 14일을 ‘미주한인 이민사박물관의 날’로 선포하는 선언서를 김민선 박물관장에게 전달했다. (사진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

특히 이날 개관식에서 그레이스 멩 의원은 박물관 공식 활동에 들어간 6월 14일을 ‘미주한인 이민사박물관의 날’로 선포하는 선언서를 전달했다.

▲ 미국 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은 지난 6월 14일 오후 김민선 초대 관장 취임식과 함께 첫 이사진의 공식 활동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윤중 뉴욕한국문화원장은 김민선 박물관장에게 100년 전 3.1운동 때 사용됐던 태극기 목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

조윤중 뉴욕한국문화원장은 미주 한인이민사박물관에 100년 전 3.1운동 때 사용됐던 태극기 목판을 기증했다.

맨해튼 소재 뉴욕한인회관 6층에 위치한 한인이민사박물관은 170평 규모로 115년 동안의 미국 한인 이민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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