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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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6.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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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음식주류 박람회와 연계해 전통주 홍보와 한식 할인 행사 개최
▲ ‘2019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호주한국음식협회)

(사)호주한국음식협회(회장 김영길)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 ‘2019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호주 최대 음식·주류박람회인 ‘굿 푸드 & 와인 쇼’(GOOD FOOD & WINE SHOW)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4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했으며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 ‘2019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호주한국음식협회)

특히 올해 행사는 한식조리시연 및 시식, 한국주류 및 전통주 시음행사를 통해 한식의 맛과 멋 그리고 우리 술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용택 셰프가 진행한 떡볶이, 파전, 불고기 파전, 불고기 조리 시연은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시식 코너에는 언제나 긴 줄이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 ‘2019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호주한국음식협회)

김영길 호주한국음식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의 높은 잠재력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성장동력으로서의 한식은 한류와 함께 한국인들만의 음식이 아닌 세계인의 음식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한국음식협회는 호주 현지인들에게 한식의 친밀도를 높이고 더불어 시드니지역 한식당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26개 시드니한식당들이 참여하는 ‘코리아 코메’ 한식 할인행사를 오는 7월31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2019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호주한국음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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