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민주참여포럼, 창립 2주년 기념 야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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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 창립 2주년 기념 야유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7.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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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70여 명 참석해 지난 2년간의 활동 돌아보고 친목 도모
▲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이 창립 2주년 기념 하계야유회를 7월 13일 Buena Park 소재 Ralgh Clark Park에서 개최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이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 하계야유회를 7월 13일 LA 부에나파크 소재 '랠프 클라크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민주참여포럼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철 대표와 곽태환 상임고문 인사말, 회원들의 자기 소개에 이어서 한반도 평화통일 퀴즈게임, 피구와 족구로 함께 땀을 흘린 후, 준비해 온 풍성한 한식 부페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은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향상을 목적으로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정의, 공정, 평화, 민주, 참여의 보편가치를 통해 미국의 모범 시민으로서 한민족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추구한다는 취지로 2017년 창립했다.

▲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이 창립 2주년 기념 하계야유회를 7월 13일 Buena Park 소재 Ralgh Clark Park에서 개최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창립 후 2년 동안 개성공단 연방의회 설명회, 북한포럼 연방의회 청문회, 연방의회 종전선언 및 비핵화 외교적 해결촉구, 국방수권법안 수정안 통과 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미주민주참여포럼 최광철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요 연방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북미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면회소 개최, 연방의회 의원방북사절단 등을 촉구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중순에는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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