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왕가누이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 개최
상태바
뉴질랜드 왕가누이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8.19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왕기누이한인회 주최, 생존 참전용사와 희생용사 유가족 등 40여 명 참석
▲ 뉴질랜드 왕가누이한인회은 8월 7일 퀸즈파크에서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참전용사들에 대한 추모식을 가졌다. (사진 왕가누이한인회)

뉴질랜드 왕가누이한인회(회장 김덕)은 8월 7일 퀸즈파크에서 생존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돌아가신 용사들의 부인 등 가족들을 초청해 전쟁 당시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 한인회장과 안영기 뉴질랜드대사관 참사관과 채승희 서기관, 김현 한인교회 목사, 김광섭 골드코인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추모의 뜻을 전했다.

▲ 뉴질랜드 왕가누이한인회은 8월 7일 퀸즈파크에서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참전용사들에 대한 추모식을 가졌다.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과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회장 등이 보낸 조화 (사진 왕가누이한인회)

해미시 퀸즈파크 시장은 추모 위로 메시지를 낭독했고 여승배 주뉴질랜드대사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한국과 뉴질랜드의 우정은 더욱 빛난다”며 “다시 한 번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계 뉴질랜드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 의원과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조화를 보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