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 월남참전용사회, 조지아주 의원들에게 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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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 월남참전용사회, 조지아주 의원들에게 감사패 증정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9.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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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월남전 참전 전우의 날’ 제정에 공헌한 의원 4명에게 감사 전해
▲ 미국 동남부 월남참전용사회는 지난 9월 16일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한국군 월남전 참전 전우의 날’ 제정에 공헌한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4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왼쪽부터) 애틀랜타총영사관 강형철 영사, 송효남 총무, 민성기 자문위원장, 마이클 클랜튼 주하원의원 딸 니키 클랜튼, 세이크 라만 주상원의원,샘 박 주하원의원, 이춘봉 회장, 자라 카린세크 주상원의원, 김성용 부회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동남부 월남참전용사회(회장 이춘봉)는 지난 9월 16일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한국군 월남전 참전 전우의 날’ 제정에 공헌한 조지아주의 샘 박 하원의원, 마이클 글랜튼 하원의원과 자라 카린세크 상원의원, 세이크 라만 상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춘봉 회장은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회 1주년 기념식을 맞아 결의안 채택에 도움을 준 민주당 상하원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유공자 운전면허와 자동차 번호판을 입법화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국 동남부 월남참전용사회는 지난 9월 16일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한국군 월남전 참전 전우의 날’ 제정에 공헌한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4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이춘봉 회장이 샘 박 주하원의원(왼쪽)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 미국 동남부 월남참전용사회는 지난 9월 16일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한국군 월남전 참전 전우의 날’ 제정에 공헌한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4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이춘봉 회장이 자라 카린세크 주상원의원(왼쪽)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샘 박 의원은 “국가를 위해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고, 그들을 위한 보훈 정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참전용사들처럼 한국군 월남전 참전용사들도 정책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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