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복원경축 국민대통합축제 가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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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복원경축 국민대통합축제 가을로 연기
  • 한은경 기자
  • 승인 2013.07.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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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보 1호인 숭례문의 복원을 경축하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오는 14일 대통합숭례문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여러 사정상 올 가을로 연기되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조직위는 "행사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준 분들께 송구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본지에 행사연기에 대한 공지를 요청해왔다.

한편, 조직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포함 재외동포재단 및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과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민간 동호회까지 참여하는 국민대통합 행사를 만들었다"면서, "숭례문 축제를 통해 이 땅에서 사라져 가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앞으로 문화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감으로 축제를 준비해왔다"고 소개한 바 있다.

[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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