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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 이기자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19.01.07  17: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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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 최초 여성 한인회장 "말보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

   
▲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회장 김윤제)는 2019년 1월 5일 노드베스트 티투스훰 대강당에서 제30대 2차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이기자 후보를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왼쪽부터) 권혁위, 현호남 감사, 이기자 신임회장, 안영국 선거위원장, 김윤제 30대 회장, 문영희, 윤기대 전임 감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 한인회(회장 김윤제)는 2019년 1월 5일 노드베스트 티투스훰 대강당에서 제30대 2차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요 안건은 제31대 회장 및 감사 선출로 등록된 참석 회원들의 등록확인증 배부가 늦어짐에 따라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은 오후 4시에 총회가 시작됐다.

염동균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이광일 부회장의 성원보고, 김윤제 회장의 개회선언 및 개회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김윤제 회장은 본래 지난해 11월 3일로 정해졌던 총회 날짜가 장소 문제로 연기됐다는 점을 간단히 밝히고, 지난 2년간(2017, 2018년도)의 사업을 보고했다.

   
▲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기자 회장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어서 염동균 수석부회장의 재정보고와 윤기대 수석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의 제기 없이 끝나고 이번 총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인 회장 및 감사 선출이 시작됐다.

선거인으로 접수된 회원 499명 중 총회에 참석해 등록확인증을 받은 회원 3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회장후보로 나선 김윤제, 이기자 후보의 인사가 있었다.

김윤제 현 회장은 “지난 두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왔으나 제대로 하지 못한 일들이 있다. 재임된다면 한인사회 안에 2세대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여 한인회라는 공동체의 필요성과 자부심을 갖게 하며 더욱 발전된 한인회로 성장시켜 가도록 할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기자 후보는 “무거운 책임감과 더불어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굳은 각오로 봉사하겠다.”고 다짐하며 ▲한인회 사무실 개설 ▲한국명절 함께 보내기 프로그램 개설 ▲현지 독일인과 함께 참여하는 문화 활동 확대 등 구체적인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에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이기자 후보를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등록증 확인 및 투표용지 배부가 진행 중이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에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이기자 후보를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서 투표하는 참여자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두 후보는 안영국, 노미자, 박상련, 정광화, 선경석, 윤기대 등 6명의 선거관리위원을 추천하고 안영국 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해 먼저 감사후보 추천에 들어갔다. 감사후보는 권혁위, 황경남, 현호남 등 3명이 선정돼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됐다.

300명에 달하는 투표자들이 줄을 서 투표를 마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투표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개표가 진행됐다. 두 명의 감사로는 권혁위, 현호남이 선출됐다. 이어서 총 투표자 290명에게서 이기자 후보가 183표를 얻어 106표를 얻은 김윤제 후보를 앞서서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특히, 이기자 후보는 독일 최대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지역 역대 한인회장 중 최초의 여성한인회장으로 기록되게 됐다.

   
▲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에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이기자 후보를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개표 현장의 모습.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이기자 당선자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어긋남 없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선배 어르신들의 고언에 귀 기울이고 동료 후배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가까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 말보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윤제 30대 회장과 이기자 31대 회장은 총회 후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들의 협력을 통한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의 발전과 화합이 기대된다.

배정숙 재외기자 bjska@hanmail.net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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