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브라질지회,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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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브라질지회,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
  • 이재상 재외기자
  • 승인 2024.04.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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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운 한인동포 20가정에 식료품 상품권 배부
코윈 브라질지회는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코윈 브라질지회는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는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코윈 브라질지회는 지난 2월부터 생활고에 시달리는 20가정을 선정해 노인회 등의 추천을 통해 격월로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식료품 상자를 대신해 오뚜기 상품권(R$100,00) 2장씩 총 40장을 20가정에 배부했다. 특히 이번 상품권은 이인숙 코윈 브라질지회장이 전액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인숙 지회장은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가 동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윈 브라질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 황인상 총영사와 구본일 영사 등이 참석해 코윈 브라질지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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