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19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월드킴와 세계대회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총회장 박사라, 이하 월드킴와)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올랜도 플로리다 리조트에서 임원이사회를 겸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올해 10월 16~19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할 월드킴와 세계대회를 위해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미국, 독일, 호주, 일본에서 고문, 임원, 이사 등 27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올랜도 모임은 월드킴와 초대회장인 김예자 상임고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사회 후 남은 일정으로 지역탐방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전 세계 국제결혼 여성들의 모임인 월드킴와는 다민족사회 구성원으로서 한인 정체성 확립과 여성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거주국에서 모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가을에는 모국에서 모든 회원들이 참가하는 세계대회를 열어 회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지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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