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애틀랜타서 초청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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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애틀랜타서 초청강연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6.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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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냉전구조, 이번에는 해체되는가’ 주제로 7월 3일 애틀랜타 한인회관 개최

오는 7월 3일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는 민주평화통일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주최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린다.

‘한반도 냉전구조, 이번에는 해체되는가’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토론토(6.29), ▲몬트리올(6.30), ▲뉴욕(7.2), ▲애틀랜타(7.3), ▲시애틀(7.5),▲ 밴쿠버(7.6)로 이어지는 정세현 전 장관의 미국, 캐나다 순회 강연회의 네 번째 일정이다.
 

▲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애틀랜타 강연회 포스터

정세현 전 장관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한반도 문제 최고 전문가다. 현재 한반도 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은 “정세현 전 장관 강연일이 미국 최대 휴일인 독립기념일 전날이긴 하지만 되도록 많은 한인 분들이 자리해 북한 문제 관련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정 전 장관의 소중한 강연을 듣고 최근 한반도 정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